임신준비 산전검사 나팔관 조영술 후기 아픔 정도, 나팔관 조영술 뜻

오늘은 산전검사 중 하나인 나팔관 조영술의 개인적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어느덧 결혼한 지도 1년이 넘어 슬슬 임신에 대한 걱정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전검사는 이미 정부 지원을 해주는 선에서 받은 적이 있지만, 산전검사 중 하나인 나팔관 조영술은 받아본 적이 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나팔관 조영술을 예약하고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간 병원은 처음 방문하였을 때 바로 나팔관 조영술은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처음엔 상담만 받고 다음 진료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팔관 조영술이란??  자궁과 나팔관의 상태를 확인하는 X-ray 검사로, 불임 원인을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조영제를 자궁에 주입해 나팔관의 개방 여부와 자궁의 이상을 확인합니다.

 

나팔관 조영술은 생리 주기의 5일~10일 사이가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친구들의 후기와 많은 후기 글들을 보며 긴장을 아주 잔뜩 하고 갔습니다....

두둥,, 당일이 되고 시술 실로 들어가게되면

 

하의를 갈아입고 머리에 헤어 캡을 쓰고 들어가게 됩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다소 통증을 느꼈습니다

 

 

안 아프단 후기도 많아 희망을 조금 가지고 갔지만 많이 아파 "선생님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말을 계속하고 나왔네요..

 

하지만 그 시간이 길지는 않습니다. ㅜㅜ 생리통의 매우 심한 느낌..? 하지만 그 시간이 길지는 않으니 너무 겁먹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 나팔관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주셨고

 

약 처방을 받은 뒤 집으로 귀가하게 됩니다.

 

그럼 이 검사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